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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8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바둑알
추천 : 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31 01:33:07
이 게시판 글은 베오베에 떠도 늘 안읽었어요. 

괜히 훈훈하고 따뜻하고 눈물이나올 것 같아서.

오늘 우연히 스님 강연에 대한 글을 한편 읽고 나서

좋은글 베오베만 네페이지나 정독했어요.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따뜻하고 뿌듯해요.


요즘 힘들어요. 회사에선 노처녀 선임이 무섭게 대하구

집에서는 제 애인을 두고 반색하면서 얼굴도 보고싶지 않으니

당장 헤어지라고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 행복해지는 일을 하는 것이 맞겠지요.

조금 더 고민해보고 너무 서두르지도 않고, 

용기낼게요. 좋은글 많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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