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아깝다는 예쁜 아기를 위해 독가스를 틀어 사망시킨 부모의 심정을 아시나요?
저는 두 달 전 옥션에 정식으로 질의 했습니다.
동네 약국까지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옥시제품을 왜 버젓이 판매하냐고...
옥션에서 온 답변은 어떠한 판촉행사도 일체 하지 않으며 ,차후로도 일체의 판촉행사나 광고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답해왔습니다.단, 현재 계약중인 대리점들과의 계약이 종료될 때 까지는 어쩔 수 없다는답변이 온 후, 두 달이 지난 지금 옥션에서 옥시에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해보니...
옥시나 덴탈 등등 옥시의 대표적인 명칭을 입력해보니 해당 검색어가 없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옥션도 대한민국의 국민감정이나 정서를 고려해 적극 동참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무심코 옥시크린을 검색하고 저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옥시제품이 버젓이 팔리고 있으며 상품후기에는 찬양의 글까지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옥시크린7Kg을 검색해 보세요.
이게 일제 강점기에 매국을 일삼고 보상받은 매국노들과 뭐가 다를 바 있을까요?
인체무해를 보장한다는 광고문구를 버젓이 일삼고, 나치의 살인독가스와 다를 바없는 치명적인 살인가스 생성제를 팔아먹고 도대체 몇명이 이로인해 피해를 입었는 지 알 수조차 없게한 살인 기업 제품을 계약기간중이라 끊을 수 없다고 겉으로는 끊은 척 ,속으로는 몇 푼의 이익을 위해 버젓이 판매하고....
그걸 구매한 인간들은 우리 국민성을 모독하며 살인회사의 쓰레기 제품을 찬양하는 글을 보며
어찌 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겠습니까?
옥션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익창출외 눈에 보이는 게 없는 기업일지 모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런 회사 우리나라에서 몰아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우리나라가 미국,영국,이런 덩치좀 크다는 나라에 피해보며 살아야 되는 걸까요?
옥션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미국회사가 영국회사제품 중계수수료 먹고 팔아먹으면 우리 나라 국민이 사서 쓰고,누가 죽었든
자기와 상관 없으면 무관하다는 주의입니다.
조용히 쓰고 가만히 있으면 분통이나 않터집니다.
왜 이좋은 제품을 않쓰게 하는 지 모른다는 ...혹은 제품 너무 좋다는 이런 식의 상품후기를 다는 이 피 토할만한 상황이 지금 옥션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옥션을 몰아내자고 해서 물러날 옥션이 아니겠지요,
감히 제안드립니다.
저는 강원도 산골에서 사는 촌부라 시장 갈 일도 없는 사람이지만, 저부터 인터넷으로 물품 구입 하지 않겠습니다.
집앞 구멍가게에서 사서 공존공생하고,재래시장에서 구매해서 어려운 사람들 도와
30조 넘게 들여서, 4대강 사업하며 일자리 4천개 만든 것보다,언제 무너질 지 모르는 수천,수만의 자영업자를 지켜 줍시다.
저는 그게 애국이고, 그게 훗날 우리 후손들을 지켜 주는 일이라고 감히 주장합니다.
뻔뻔스러운 살인 기업을 지켜주고, 수수료 몇 푼 얻어 쳐먹으려는 옥션을 이 땅에서 몰아냅시다~~~!!!
강원도 양양 시골구석에서 늙은 촌부가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