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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을 보면서 황미나의 레드문이 생각남...
게시물ID : animation_223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람이문제다
추천 : 1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4 17:51:25
시그너스에서
 
귀족들과 부자들은 하늘에 떠 있는 천공도시에서 살고...
 
일반 서민들은 땅에서 천공에서 떨어지는 음식쓰레기를 주워먹으면서 살죠....
 
 
 
그렇게 갈라지게 된것도 시그너스에서 현명한 지도자들이 간신들의 배신으로
 
죽임을 당하고 탐욕스러웠던 과학자가 지배하게 되면서 간부들은 아첨으로 지 배때기만 채우는 간신들로 넘치고
 
점점 빈부격차가 굉장히 극하게 갈라지기 시작함..결국 나중에는 천공도시와 지상으로 갈라지게 됨.
 
 
 
 
 
"이 땅에서 아무리 소리 높여 외쳐봤자 저 높으신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울림조차 닿지 않는다"
 
주인공 윤태영의 어머니가 외쳤던 말로 이런 비슷한 대사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아즐라가 뭔가 깨닫고 땅으로 내려와 일반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썩은 고기캔 먹으면서 토할꺼 같다고 하는데
 
그걸 본 윤태영의 아버지였나...여튼 다른 사람이 아즐라에게 거기 사는 사람들은 이것이나마 먹는게 행운이라고 하고
 
땅에서 수확된 모든 싱싱한 음식들은 위로 바쳐야만  했다고... 정작 천공도시 사람들은 땅에사는 사람들의 피와 눈물로
 
그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리는데 모르고 있다면서..라고 말하죠. 아즐라는 그렇게 진실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구요.
 
 
 
 
결국 나중에는 모든것을 바쳐 국민들을 지키고자 했던 지도자(필라르)는 나중에 기억도 가물가물한 아무런 힘도
 
못 쓰는 사람이 되고.....한 몸을 바쳐 희생했던 한지화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채
 
그 무당인 어머니와 남친이었던 진희만 기억해주죠...
 
 
 
 
 
레드문은 지금 봐도 대단히 명작입니다.
 
 
 
 
 
 
 
 
다만 다른건
 
폭군이었던 아즐라는 세뇌에서 벗어나 현명한 지도자가 되었고........
 
간신이었던 데스티노는 그래도 자신의 목숨과 바꿔가며 개혁에 힘을 실어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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