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떡해야 하는지....
저는 집주인이고 마당에 대한 소유권도 있으니깐
이렇게 집 짓고 살지 말라고 첨엔 좋게 좋게 얘기를 했는데요
매번 듣는둥 마는둥..
저도 참다참다 화가나서 막대기 들고 건축물 부순적도 수도없이 많아요...
그럼 일주일 ...이주일 잠잠하다가
어느날 보면 또 집지어 놓고 그러네요
자꾸 이게 반복이 되니깐
이젠 그냥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집값이라도 좀 달라고 부탁해봤는데 또 듣는둥 마는둥 하네요...
집도 허술하게 지어서는 비오고 바람좀 쎄게 불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정도가 되는데 왜 자꾸 저희집 마당에 집을 짓고 사는지...
수도,전기,가스 이런건 일절 사용안하는거로 보이고 쓰더라도 제가 부담하는게 아니니깐 그냥 넘어가는데
마당에 몰래 집짓고 사는건 돈이라도 받아야 겠는데 말을 통 듣지를 않네요
작년 여름에는 친구중에 모기라고 불리는 친구가 있는데 잉잉거리고 그래서 모기라고 하거든요 근데 이친구가 작년 여름에 거의 저희집에서
같이 살다싶이 했는데 어느날 보면 이친구를 집에 가둬놓기도 하더라고요.....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이러다 제가 잡혀서 감금당하면 어떡하죠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