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만나던 안만나던 장단점이 있을거고... 의견이 다양하니 정리하라고 리더가 있는거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수권정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거죠.
그러려면 리더가 충분한 내부 논의를 해서 결정하던 자신의 확실한 로드맵을 가지고 책임지고 자신있게 밀어 붙이던 둘중에 하나라야지..
설득도 대화도 로드맵도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본인도 자신이 없으니 주위에서 뭐라면 눈치보다 취소하고...
한번이면 실수지만 반복되면 실력인거죠.
이런 모습이 가장 안좋은 거죠. 이걸로 더민주 지지율 1% 이상 빠졌을 겁니다.
추미애가 대통령이 아닌게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