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부인 갑질' 의혹 제기된 육군대장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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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이온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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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8/01 11:41:26

박 모 대장 "부덕의 소치·깊은 책임감 느껴"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육군 대장의 부인이 공관병을 상대로 소위 '갑질'을 일삼았다는 군인권센터의 폭로와 관련, 감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인권센터에서 국방부로 민원을 제기했고, 의혹 대상자가 대장급 장교란 점을 고려해 감사관실을 통해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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