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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사사구 정리 (5월 2주차 분석)
게시물ID : baseball_78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4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13 00:35:04
1. LG 양상문 전 롯데 감독 신임 감독으로 선임

장강훈 : LG의 분위기는 지금 어수선한 분위기.  정성훈 : 굿 초이스  이용균 : 지금 올 수 있는 감독 중에서는 최선
정성훈 : 롯데 시절 같이 했는데 선수를 보는 눈이 좋은 감독이심. 환영회를 영어로 하심. 
장강훈 : 코칭 스태프는 큰 틀에서 변화는 없음. 충격 요법을 준다고 함.  이용균 : 박정태 코치 안오나요?
정수근 : 저에게 전화가 올 거 같은데 저는 싫습니다. 전화하지 마세요. 연봉이 안 맞습니다. 
임용수 : 굉장히 어려울 때 팀을 맡게 됨. 장강훈 : 기본적으로 팀에 대한 파악은 되어 있는 상태. 배터리 재정비에 신경쓸 것.
장강훈 :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간의 괴리감이 큼. 롯데 감독 시절 경험이 있어서 그 부분을 잘 해결할 것이라고 답함.
이용균 : KT를 제외한 9개 구단 감독 중에 고대 4명, 고졸 2명임. 이제와서 했다는건 어딘가 찔러봤다 안되서 했다고 볼 수 있음.
현장의 의견 존중을 핑계로 모든 잘못을 감독에게 떠넘길 수 있는 팀이 LG. 방패막이 될 가능성이 있는게 우려되는 점.
수근 : 올해 성적이 안 좋다고 해도 내년 시즌에 성적이 좋아질 수도. 프런트에서 정신을 차리고 감독에게 권한을 실어줘야
이용균 : 일단 감독의 짐은 덜어줄 건 덜어주고 시작해야. 
장강훈 : 3년간의 LG의 청사진을 감독에게 제시하고 감독이 팀을 만들 수 있게 기회를 줘야하는데 청사진이 없다는게 함정임.
수근 : 김성근 감독님 접촉을 했네 안했네 말이 많음. 장강훈 : LG 사장이 만난적은 없고 백순길 단장이 자문구하는 정도로 
가끔 만나는 정도. 저와의 대화를 통해 아직 오퍼를 받지 않았는데 왜 접촉을 했다는 소문이 도는지 모르겠다고 함. 
지난해 5월에는 오퍼를 요청했으나, 제자인 김기태 감독이 있는데 어떻게 계약 중인 감독의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느냐면서 거절함. 
정수근 : 제가 프런트로 들어간다면 아름다운 구단으로 만들 자신이 있음.

2. 오재원 선수와 이영재 심판의 다툼

이용균 : 오재원 선수가 판정에 억울해했고 덕아웃에 가면서 중얼거리자 이영재 심판이 화를 냄. 홍성흔 선수가 달램. 
수비로 나가는 과정에서 또 다시 심판과의 언쟁이 벌어짐. 아시안게임이 목표인데 반대편 덕아웃에 대표팀 감독이 앉아있었는데 
억울하지만 최대한 참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정수근 : 심판들이 말을 막하는 경우가 있음. 서로간의 자존심 싸움이 벌어짐.
굳이 왜 선수를 다시 불러서 싸움을 조장하는지 심판들을 이해할 수 없음.
장강훈 : 선수출신 심판들이 많은데 직업이 다른 입장에서는 동등한 위치로 대해줘야하는데 자신이 선배라는 의식을 가지고 
선수들에게 그냥 후배대하듯이 행동하고 있는 심판들이 너무 많음. 과연 프로 심판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임.

3. 박근영 심판 폭행 하건

장강훈 : 관중 한 명이 심판에게 헤드락을 걸어버림. 관중이 만취상태였음. 그런 추태를 벌인건 정말 심각한 문제임.
흉기라도 들었으면 엄청 큰일날 뻔. 다음날부터 양쪽 덕아웃에 보완요원 배치. 미국과 일본은 경찰들까지 덕아웃 근처에
배치됨.   임용수 : 그 다음날은 다른 관중이 오징어 구우려다 불을 냄.  장강훈 : 산악용 버너를 가져와서 구우려고 함.
SK 조웅천 투수코치가 소화기를 들고 달려감. 이용균 : 중계화면에 잡히지 않았을뿐이지 잠실에서도 비슷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함. 버너가지고 와서 스팸 구워먹는 관중들, 곰탕을 끓여먹는 관중들도 있다고 함. 버너를 압수하려고 
했더니 관중이 경찰에 신고를 해서 보안요원이 물건을 훔치려고 했다고 하는 바람에 잠실구장 근처 경찰서에서 진술서 
쓰기도 함.  정수근 : 롯데 시절에는 관중석에서 욕하거나 관중이 삼겹살이나 먹으로 와보라고 하기도 했고 족발로 맞기도 함.
어떤 관중은 비비탄 총을 사와서 3일 내내 쏘는 관중도 있었음.  장강훈 : 폭행한 관중은 주민번호,이름, 사진을 입수해서
예매를 아예 못하게 조치를 했는데 마스크,모자를 쓰거나 친구 이름으로 대신 예매하면 막을 수가 없음. 이용균 : MLB도 동일함.
장강훈 : 이제 KIA 팬이 아니라 SK 팬이 되버릴 지도.  정수근 : 영구 퇴출이 남의 일 같지 않음.

4. 5월 2주차 분석

(1) LG 트윈스

임용수 : 백창수 선수가 눈에 띔  장강훈 : 노찬엽 전직 2군 감독이 떠오르는 선수. 백창수는 고교시절 중견수였고,
프로에 와서는 빅5 외야수가 있던 시절이 있어서 3루를 보다가 조쉬 벨 선수가 올해 영입되면서 3루와 외야를 겸하게 됨.
이용균 : 박경수도 돌아옴. 정수근 : 백창수, 박경수 들어오고 하면 내야가 탄탄해질 듯 
장강훈 : 김재걸 삼성 코치의 모습이 떠오르기 시작하게 변화고 있는 박경수. 6월에 황목치승이 1군에 올라올 예정이라
손주인, 박경수가 2루수를 맡아주고 황목치승 선수가 유격수를 맡아주면 내야는 좋아질 듯. 멤버는 좋으나 전력이 약함.
신임 감독이 어떻게 전력을 끌어올리느냐가 관건

(2) 한화 이글스

장강훈 : 코끼리 감독께서 클레이는 2군에서 공을 던져보고 결정한다고 함. 시즌 프리뷰때 6월되기 전에 용병 바뀔수도 
있다고 했다가 많은 팬들이 저를 정신병자 취급했음. 투수들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 
임용수 : 윤규진, 이태양 등 젊은 선수들이 좋아지고 있음.   이용균 : 김민수도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음.
정수근 :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갖추어져 가는 상태.  임용수 : 이기던 지던 생동감이 생겨가고 있다는게 큰 변화

(3) SK 와이번스

임용수 : 스캇은 도대체 왜?  장강훈 : 각목을 세게 휘둘렀나요? 허리인가 어깨인가 다쳐서 쉬고 있는 상태. 야반도주
할지도 모르겠음. 여전히 선수들에게 코칭을 많이 해주고 있음.  임용수 : 한경기에 8개 에러를 할줄이야.
정수근 : 이만수 감독님은 그 날 이런 날도 있구나라는 표정으로 웃고 계셨음. 장강훈 : 삼성전은 박희수 선수가 워밍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라온 듯. 임용수 : SK는 치고 올라가면 다시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음.

(4) KIA 타이거즈

장강훈 : 제가 KIA 올라간다고 했잖아요. 임용수 : 김주찬 선수 또 부상을 당함. 김진우 선수는?  장강훈 : 토요일 마산전 등판.
김주찬 선수의 부상은 기동력, 외야 수비면에서 아쉬운데 이럴때 박준태 선수를 올려서 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
정수근 : 제가 잠실 야구장에서 송은범 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했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고 편하게 하면 곧 좋아질거라고 말해줌. 
이용균 : 송은범 특유의 슬라이더가 일요일 경기에서 살아나기 시작. 정수근 : 체인지업이 잘 안먹힌다고 말을 하기에 잘 안되는
체인지업은 버리고 특유의 슬라이더와 빠른 직구를 많이 던지라고 조언함. 장강훈 : KIA 투수들이 선동열 감독이 하체 밸런스와
팔의 각도를 강조하는데 던질때 손목이 위에서 아래로 가야하는데 선수들이 대다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음

(5) 두산 베어스

이용균 : 어제 기자들이 볼스테드 경기에서 1안타 완봉이 얼마만인가 찾고 있었는데 2안타째로 가고 있었고 완봉이 깨지고 선발 2연속
완투승 얼마만인가 찾고 있었는데 그것도 깨졌음. 유희관 선수가 일본에 가면 1군에서 통한다고 송일수 감독이 말했음.

(6) 롯데 자이언츠 

장강훈 : 유먼 선수는 무릎 선수의 여파가 조금 있는 듯. 롯데 투수진이 괜찮은 상태임. 롯데는 마무리가 몇번 씩 바뀌고 있음.
투수코치와 감독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 듯. 임용수 : 문규현 선수도 잘하고 있음. 정수근 : 일요일 부상은 전준우 선수가
공이 떴을때 콜을 하지 않고 빨리 포기하면서 문규현 선수가 수비하다가 부상을 당함.  임용수 : 최준석 선수는?
이용균 : 누군가 하나 떨어질때쯤 다시 기량이 살아날 듯. 정수근 : 최준석 선수의 기량이 올라오면 롯데는 더 강해질 것.

(7) 삼성 라이온즈

장강훈 : 삼성은 무서운 팀.  정수근 : 박한이 선수가 투스크라이크 이후 노스탭으로 타격법을 바꿈. 이용균 : 차우찬이 좋아짐.
박희민 선수도 잘하고 있음. 현재 삼성은 고참들과 젊은 선수들이 잘 어울리면서 팀이 잘 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음.
장강훈 : 박석민 선수는 대만에 가면 최고의 슈퍼스타가 될 것. 본인입으로 일본은 못간다고 했음

(8) NC 다이노스

임용수 : 박민우는 아주 잘하고 있음. 정수근 : 저와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듯. 장강훈 : 정수근 위원은 막치고 막달리고 막잡았죠.
임용수 : 패한 경기 이후에 회복하는 능력이 굉장히 좋아진 NC  이용균 : 박민우는 팀과 감독을 잘 만난듯. 고등학교 시절에는
건방지다는 좋지 않은 평가를 많이 받았었음.  정수근 :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잘하고 있음. 주인공들이 매일 바뀌는 듯.
정강훈 : 김광림 코치, 이광길 코치도 역할을 잘 해줌.

(9) 넥센 히어로즈

이용균 : 박병호 선수는 50홈런 페이스 장강훈 : 홈런을 많이 치고도 표정이 좋지 않았음. 홈런을 많이 치는 것보다 타점을 
많이 먹는걸 좋아하는 것 같음.  이용균 : 문성현 선수는 이강철 코치의 말에 의하면 불펜에서 무시무시한 공을 던진다고 함.
정수근 : 마운드 등판해서 잘 던져야.  임용수 : 하영민도 잘 던지고 있음.  장강훈 : 고졸 선수가 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 좋지 않은 팀 방어율로 인해서 고민을 하고 있음. 마정길, 김영광이 선발로 들어간다면, 서동욱이
포수로 나온다면 등 세가지 일 중에 하나만 일어나도 재미있는 시즌이 될 듯. 넥센은 선수든 코치든 서로의 탓을 하지 않음.

5. 사구에게 물어봐

Q1) 선수단 버스에 대하여 궁금. 좌석이 일반, 우등 고속버스와 얼마나 다른가? 선수별로 선호하는 자리는? 1호차, 2호차 배차는?
정수근) 그냥 우등버스라고 보시면 됨. 창가쪽은 신진급 선수들. 뒷자석에 사람이 없으면 그 자리는 고참들.
장강훈) 선수에 따라서는 버스에서 잠을 전혀 못자는 선수들도 있음 (김재현 위원이 현역 시절 그러했음)
정수근) 투수, 야수조로 나눔. 감독님은 거의 야수조 버스에 함께 탐. 저는 휴게소에서 라면 먹고 있는데 버스가 먼저 가버려서
서있는 트럭 얻어타고 간적도 있음. (다른 선수들이 제가 안탔다고 말했는데 감독님이 출발하자고 해서 그냥 가버렸다고 함.)

6. 마무리 인사

장강훈 : 빨리 여름이 왔으면   정수근 : 지금이 딱 선수들이 뛰기는 좋은 시기임. 프로야구 선수들이 조금더 최선을 다해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줬으면.  장강훈 : 제대로 된 승부를 할 수 있는 시점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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