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차 해외 거주중인 새댁이에요

결혼후 나이가 있어 서둘러 임신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는것 같더라구요..ㅠ 

그러던 중  신랑이 몸이 안 좋아 4월쯤 건강검진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저와 함께 하고  저는 대장에서 용종을 떼는 수술을 했습니다 빠듯한일정에  피검사 결과는 출국후 듣게 되었구요  결과는저희 둘 다 A,B형 항체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풍진항체까지 없구요..

임신 전에 접종을 해야된다고 하여 이 곳 병원을 알아보고 있었는데...며칠 전 부터 소변이 자주마렵고 가슴이 아프고 ..생리가 3일 지연 되더라구요..원래 생리 일자는 정확한 편이어서 몬가 불안한 맘에  어제 임신테스트기 사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네요...
그토록 기다리던 임신인데..
기뻐할 새도 없이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풍진.A.B형 항체가 없이 임신이 되니 너무 무섭네요..임신후엔 맞으면 안된다고 하고..
혹시라도 임신중 풍진에라도 걸리면 애기테 너무 위험하고..
또하나는 용종제거 수술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매일 한알씩 꾸준히 복용하고있던건데요..
혹시라도 이 약 종류 아시는분 있으실런가요..?!
넥시올20mg이라고 적혀있거든요..위험한 약인지 걱정이 너무 많네요
이곳 산부인과 에서 일단 초음파검사 는 내일 예약을 했는데.. 정말 임신이 맞다면 한국 들어가서 자세한 진료를 받으려하는데 임신 초기에 비행기타는것도 위험하다그러고.. 정말 어찌해야 될지 머리 속이 정리가 안되네요.. 
혹시 풍진 항체없이 임신하시고 출산하신분들 계신가요..?간염항체두요..그리고 제가 먹은   넥시올이란 약은 태아에 위험하진 않은건지  아시는분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