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예인들이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하는데 아이들의 우상이라던 아이돌은 소식도 없네요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던 예능의 한사람은 이와중에 음주운전을 하질 않나 구원파에 들어있는 연예인들도 있질않나..
그냥 그렇다고요 괜히 속상해서요
한명이라도 귀환했으면 이라고 말하기도 싫고 남은 실종자, 얘들아 전부 살아서 너네 어머니 품에 안겨라 문뜩 너네중에 내 대학 후배가 될 친구가 있을수도 있었고 내 직장 후배가 될 친구도 있다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난다 한창 꿈꿀나이에 대학가면 다 해도 된다는 말만 믿고 뭐 하나 제대로 펴보지도 못했을 텐데 남은 아이들아 돌아와라 .. 세상은 기적이라는게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