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전적으로 제 생각이라서 틀린 방법일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며 하루만에 중요한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여 글을 남겨 봅니다..
지상으로 치면 암벽을 등반하듯이..
우선 바지선을 가장 먼저 불러서 구조하기 위해 모인 500여명의 다이버와 장비들을 바지선에 싫고 대기합니다.
배의 구조를 확인 한 후 최초 수면위에 드러나 있던 배의 지점부터 암벽등반을 하듯이
용접을 하든, 배에 드릴로 구멍을 뚫든 해서 로프를 고정 할 수 있는 지지대를 박아가며
교대로 계속해서 나아갔다면 시야가 열악하고, 조류가 있더라도 500여명이 배에 강력하게 지지된
로프를 잡고 이동하면서 다이버가 유속에 의해 유실될 염려 없이...
시야가 열악하더라도 전 다이버가 탐색하던 지역 바로 인근까지 신속히..
이동하며 선실 내부로 침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심지어 다이빙 벨까지 투입해서 한다면 효율을 배가될 듯 싶구요..
요즘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고 이것바께는 생각이 나질 않네요..
다이버가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이 15분.. 실제로 물속에서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5분이라는데..
이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ㅠㅠ
자신들의 무능함과 책임회피 때문에 아스라져간 생명들 바로 앞에서 치킨이나 시켜먹는 놈들 때문에 열불나고
대한민국이 이런 나라였나... 싶어 심란하고 참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