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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는 "사면조건부 하야"로 담판 할 겁니다.
게시물ID : sisa_787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znaj
추천 : 3/8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11/14 12:20:18

검찰수사와 재판은 다 받고 판결문이 나오면 박근혜만 처벌을 면해주는 조건으로 하야를 요구하겠죠. 


닉슨이 워터게이트로 하야할때 사면조건을 먼저 받고 하야에 동의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당연히 박근혜가 거절할거고 이걸로 탄핵명분쌓기 완성입니다. 


새누리 비박들이 30명만 찬성하면 탄핵안 통과되고 헌재로 넘어갑니다. 


문제는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총리 입니다.


공안검사로 오래 일했고 삼성 떡검 사건을 크게 봐준바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삼권분립에 대한 개념이 심히 왜곡된 인물입니다. 


그런 황교안이 6개월간 탄핵정국을 이끌면서 검찰 주무르고 새누리당은 조중동의 언론플레이에 힘입어 재창당 작업을 성공시키면 그때부터 다시 3자대결 시작입니다. 


흡사 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양김분열로 노태우가 집권하는 끔찍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교안리스크는 탄핵 발의 이전에 제거해야합니다.


여야 합의로 괜찮은 총리를 추대하기엔 이정현과 정진석이 따라올리 없습니다. 


못이기는 척 이번주 내로 김병준을 총리인준한뒤에 탄핵발의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김병준은 스타일상 기계적인 중립이라도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쓸 겁니다. 


김병준이 이끄는 탄핵정국. 헌재의 탄핵가결. 


조기 대선. 


새누리가 아직 페이스오프 하기전에 민주당과 제3지대의 양자대결로 대통령 뽑는다. 


이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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