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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14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토끼★
추천 : 2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3 19:46:00
내 자식이 아니어도 이렇게 아픈데
심지어 애도 안낳아본 처녀도 이렇게 아픈데
사고난 아이들과 동갑인 내 어린 늦둥이 동생이 거기 있었더라면 하고
상상 끝자락만해봐도 미칠거같은데.
남의 자식인데 왜그러냐
분노해봤자 바뀌는거 없고 너만 힘들다고
슬픈 뉴스 그만 좀 보라고 슬픈소식은 이제 지겹다고
슬퍼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나요.
깨지지 않는 콘크리트 지지층에 분노합니다.
남의 일에 무관심한 현 세대에 분노합니다.
후대에게 자손에게 역사적 책임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제 먹고살기 바쁘다고 제 일 아니라고!!!
그리 살아 살림 좀 나아지십디까?
다음번엔 네 자식일이 아니라는 보장따위 어디에도 없단걸 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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