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이번에 유기견을 입양하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동안 말티즈 2마리와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키우고 있던 말티즈 중 한마리는 원래부터 심장이 약하게 태어나 5년정도를 살다 3년전쯤 별이 되었어요.
그렇게 3년이 흐르고 유기견 사이트를 종종 들어갔었는데
이번에 별이된 아이와 너무나 닮은 아이를 발견해서 데리고 오기로 맘을 먹었는데요.
제가 걱정대는건 제가 데려오려고 하는 아이가
5년 동안 철장에만 갇혀있었던 종견출신이라 5살임에도 불구하고 이빨도 많이 빠지고 많이 마른상태에요.
이빨은 별이됬던 아이도 1살이후부터 이빨이 빠지기 시작해서 묽은사료를 주는건 익숙해서 걱정이되지않는데요.
걱정이 되는부분은
저희집에 있는 아이들과 어떻게 익숙하게 만들수 있을까요.
현제 저희집에 있는 고양이는 개냥이라고 부를수 있을정도로 무릎냥이라 질투가 굉장히 심한편이고,
강아지는 이제 한살이 좀 넘고 말티즈임에도 불구하고 비글에 맞먹는 에너지를 가진 아이에요.
아마 강아지보다는 고양이랑 같이 있을 시간이 많을거 같은데
혹시 유기견 입양해보신분들중에 고양이가 원래 집에 있으셧던 분들..
서로 어떻게 친해지게 할수있나요.
그리고 유기견 입양에 관한 주의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