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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69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렉산닭★
추천 : 0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4/23 11:45:59
모바일로 글쓰다 날아가버렸네,.
그냥 전 강직성척추염을 겪는 20대중반남자입니다.
오늘따라심해져서 ...그냥 답답해서...
이미 과거에 제 가족과 지인들에게 지우지못할상처를 줬어요
너무 위험한짓을 하고는 안되겠다싶어 지금은 심해져도혼자삭힙니다.
그러던중에 오늘은 좀 심각하게 아팠어요.
지금도 출근은했지만 출근하는길이 생지옥이였어요
강직성 척추염은 간단히풀이하면 관절마디에 염증이생기고 굳어갑니다.
그래서 걷는것도 지옥이고 정자세로 누워있어도
누가 제 허리와 골반에 돌 깨는 '정' 아시죠
그걸 관절마디마다 쾅쾅치는 느낌입니다.
불에 타들어가는느낌부터 생 뼈를 사포로 갈아낸다라고해야하나,
통증은다양하게 매일매일 찾아옵니다.
그냥 지쳐요
남들한테 더는 안좋은 모습보이기도싫고
혼자 삭히다가 진통제로 연명하면서 마음좀 가라앉히고 주절거립니다..
치료도 지속되지않고 수술도 따로 있어도 극적인경우고..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가없습니다.
그냥...힘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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