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영진공에서 오늘 영화 괴물에 비ㅅ대어 세월호 사고의 수습 시스템 이야기를 했어요.
패널 분들중에 심리학 관련이신분 말씀으로는 어르신들이 아무렇지 않게 너무 수ㅣㅂ게 사고가 난것은 정부책임이 아니고 간사람들이 문제라고 하시는 이유가
그분들은 정부에 보호를 받고 사ㄹ아본 경험이 없으시기 때문이라네요. 그리고 더욱 심각한건 지금의 고등학생 더 어린학생들이 이번 사고를 보고 저분들과 똑같은 생각을 할수있다는 거구요. 국가는 나를 지켜주지 못하고 그래도 이 나라에서 살아나갈려면 나 스스로 나를 지켜야 한다.
괴물에서도 윗사람 말 안듣고 가족들 스스로 불법을 다 동원에서 따ㄹ을 구해냈습니다. 불법을 하자는 말이 아니라 이 나라의 시스텝이라는게 제기능을 하지 못한단는거죠.
딸을 구해내겠다고 여기저기 들 쑤시고 다니는 아빠를 뇌속에 바이러스가 있다면서 뇌를 열어 보려고하는 정부사람들...
비통에 빠져 울부짖고 과격한 행동을 하는 부모들을 종북빨갱이로 몰으려는 정부사람들.... 이 나라 어쩌면 조ㅎ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