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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13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넘넘느림★
추천 : 0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2 22:53:53
모두 어른들의 잘못된생각인거깉습니다.
돈이면 좋아라 하는어른 편하면 좋아라하는 어른들
저도 그렇게 배우진않았지만 알게모르게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렇게 인식되가고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스트레스가싸여오긴하나 고위급간부나
회사내 상위급직책들이나 하는생각들은 돈이면 무조건
Ok하고 겉으로는 그렇지않은척..
어제회사내 동료분과 간단히 술을마시며 물었습니다
"형님 저런사건에 관심없나봐요?" "너무마음아픈데 ..
형님은 태연하신지 티비도 안보시네요"
하는말이 "사람은 언제죽을지 모른다 저아이들도 운명이
있겠지"
"그게당장 내일 니가죽을지 내가죽을지 모른다"
마음이야 아프지만 관심은 그다지없네 마음두고있으면
니만 우울할뿐 니가족도아닌데 먼관심이냐?
먼가 잘못된거같기도한데 현실에 비추어보면 맞는말같기도
하지만 카톡내용을보니 너무 슬펐습니다
친구들과 살아서보자라는 문구가 생각났는데..
현실은 싸늘한시신으로.. 그형님덕에 일은 다니고있지만
좀멀리 하는쪽으로 일이봐야 할듯하고그래서 오늘하루는 쉬었습니다
실종자분들가족과같은마음에 종일jtbc뉴스보며 제자신을
돌아보는데 모두 잘못된거같습니다
대한민국이 겉으론강국일지몰라도 속으론 약소한
국가인거같아요
세월호는 그에대한 답같아보이네요 누군가에 의한
대형사건이나 그하나하나를 짚어볼때 결국 모든게
잘못된거같아보이네요
저도 어른으로서 잘못하고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죄를 지은거같아 숙연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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