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유명했던 사진입니다.
최근 손석희의 진정성이 이슈가 되면서 이 사진이 다시 생각나서 올려봐요.
저 사진의 시계는 C모사의 아주 오래된 모델인데,
당시 2만원 정도의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사진까지 올리려니 광고하는 느낌이 나서..)
소탈함과 검소함을 내뿜는 이 사진 때문에 저 제품은 "손석희 시계" 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덕분에 현재까지도 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품 가격도 ㅋㅋㅋㅋ쬐끔씩 오르고 있고..ㅋㅋ
물론 제품의 빈티지한 매력 때문에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쨌든 손석희라는 이름으로 인해 제품의 상징적 가치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
말 그대로 명품남이에요. 사람이 명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