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하던 프랑스 시민들 보다..보스턴 항구에서 찻잎을 수장시키던 미국인들 보다 ..훨씬 더 열불나 있는 상태이지만..이 시위 현장에는 어른들 보다 더 나라를 걱정하는 초,중,고등 학생들..부모님 손잡고 민주주의를 조기교육 받으러 나온 꼬맹이들이 있습니다.왜 문재인 전대표가 이시위를 평화적으로 진행해야 된다고 주장했는지..그 이유를 어제 엄마,아빠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미래 유권자의 고사리손을 보고서야 깨달았습니다.우리의 분노 표출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보다 더 중요합니다.우리가 먼저 평화를 깨는 일은 없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