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사람의 마음은 하루애도 몇 번씩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늘과
땅 사이를 오간다고 합니다.
조그만 일에도 웃음이 솟아나고
아주 작은 일에도 섭섭함으로
스스로 마음 아파합니다.
요즈음은 남 녀 노 소 구분 없이
정신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 간다고 합니다.
요즈음 사람들은 예전과는 달리
이것저것 생각이 너무도 많아서
생각하느라 머리가 복잡하답니다.
옛날과는 달리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각가지 비교하는 정도가 너무도 심하여
온갖 상황을 비교하면서 마음 상해합니다.
예날 어른들도 말씀하시기를
마음에 생긴 병은 진정어린 마음으로
위로받으면서 천천히 고쳐야 한다했습니다.
요즈음 어린아이들 초등학생들도
정신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져서
뜻있는 어른들은 말을 합니다.
전 세계 발전 속도에 비교하여 우리나라는
시대적으로 유래 없이 급속도로 큰 발전하면서
얻는 것도 많이 있지만 잃은 것도 많았다고 합니다.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고쳐야 한다는데
우리는 지금 해결 방법을 잘 모르면서 그냥
급변하는 세상에 서서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그들의
아픔을 만져주는 작은 일 부터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서로 의지하고 서로 진실한 마음을 나누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