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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인 정예선의 발언은 정몽준의 책임
게시물ID : sisa_504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지라퍼
추천 : 0
조회수 : 24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2 14:19:04
변쓰레기가 미성년자의 실수인데 유명인의 아들이라고 공격받는다고 실드를 쳤더군요
재수생이니 미성년자이므로 부모의 책임이 큽니다

애들 가르쳐보면 아는데 애들 잘못의 70%는 가정교육 탓입니다
애들이 선생말 안 듣고 시건방 떠는 애들은 백퍼 부모도 똑 같아서
얘기해보면 '먹고살려고 훈장질하는 주제에'라는 시각이 배여있죠

아마 정예선 군의 '감히 대통령에게 욕하는 미개인'이라는 발상도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가풍이나 교육일 가능성이 크고
그 아버지는 말 그대로 7선의 '공인'입니다
연예인같은 유명인이 아니라 진짜 나라 월급을 받는 공인이니
부족한 가정교육에 대한 책임을 져야죠 

PS. 여튼 정예선군은 강남 대성학원에서 서울대 입시를 준비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는데
이 발언이 시장 선거를 앞둔 아버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를리 없다고 봅니다
20살이 그런 것도 모를 정도로 철없는 나이는 아닐 거 같은데 
오히려 의도적으로 아버지에게 반항하기 위해 빅엿을 날린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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