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요렇게 의자밑에서 자는걸 좋아하는 아리양..
힘들게 좋아하게된 집은... 먹을거 숨길때랑 도망갈때만 애용해주시는..ㅠㅠ
그 날도 아리는 의자밑에서 자는지 어쩐지 조용하구
전 침대위에서 티비를 보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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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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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저게뭐지..?
쟤 뭐하는거지?...........
뭔가를 물어뜯고있는것 같아 혼꾸녕을 내줄 생각으로(!!!)
줌을 땡겨보았어요.
너 뭐하니.....?..
..... 제 가방끈에 턱을 넣고 저렇게 자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못살겠다 진짜 ㅋㅋㅋㅋ
눈 찢어진거봐 ㅋㅋㅋ 티비보다 혼자 빵터져서 끅끅대고 웃었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