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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게시물ID :
baby_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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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바닷가제
★
추천 :
1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2 11:49:19
잠들 기 전까까지만 해도 장난치고 웃으면서 잠들었는데
새벽에 깨더니 엄마를 찾으면서 막무가내로 울어서 고생했네요.
달래도 안되고 혼내도 안되고...
한 시간 가냥 실갱이 하다가 지쳐 잠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쓰러워서 잠을 못 잤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알면 좋을텐데 이제 막 두 돌이 지나 의사표현이 서툴다보니 그마저도 잘 안되네요.
아이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새삼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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