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진도체육관을 여과없이 방송해준 사이트 연결합니다.
자칭 유스트리머님의 당시 생중계 퍼날라 드립니다.
아무런 편중없이 오로지 중계만 해주신 분이십니다.
방송내내 학부모들 보면서 울기만 하셨습니다. 시청자들도 다 같이 ㅜ.ㅜ
(4일차) 금요일 오전상황 인걸로 기억합니다.
1. http://www.ustream.tv/recorded/46398611
[00:00:00]
- 이전 상황 -> 전날밤 강단에 선 분이 현장에 나가서 해경의 협조를 받아 해경의 구조수중영상을 입수
- 그 입수한 영상을 공개 (공중파에 졸라 나온거)
[40:00:00]
- 앞의 영상이 해경협조하에 조선TV PD랑 함께 선박선수에서 구조작업하는 해경한테 카메라 맡겨서 찍은거라고 설명
- 그런데
- 촬영한거 확인하다가 선박후미쪽에 다른 아버님이 민간잠수사와 구조시도하는 걸 발견하고 거기에 가서 촬영협조를 요청함
- 그래서 조선TV PD 촬영협조를 요청했지만 이미 들어간 상태라서 촬영불가라 전달받음 허나 그들의 무전(우주잠수복착용)상황을 촬영함
- 그래서 그 장소에 있던 학부형님 나와서 상황설명해달라고 부탁드렸으나 마음만 급하셔서 횡설수설하시고 어수선한 종료
- 이 때부터 선동꾼 의심받았던 학부형 고성시작
[01:06:00]
- 해경브리핑 도중 학부형들 또 흥분하고 아까 고성 학부형 고성 또 시작
- 리드하시던 아저씨도 지치신 듯 "청와대 갈까요?!"~ "와~" 모두들 더이상 못 기다리겠다는 분위기로 "가자!~"
- 헌데 또 분위기가 어수선하게 되고 그 와중에 아까 말한 두 번째 영상에 시체발견 육성이 있는데 볼거냐고 물어봄
- 모두들 "예!~" "보시겠어요?" 모두들 "예!~" -> "피디님 캠코더 가져다 주세요~" "피디님 캠코더 가져다 주세요!~"
- 근데 조선TV PD가 없어졌음 -> 부모님들 또 흥분하고 분위기는 또 어수선 해짐
- 그 와중에 진짜 부모님 명찰제를 실행하게 되고 그 선동꾼의심 짤화면이 등장 [01:23:00]
- 그 뒤로 분위기가 매우 정숙하게 유지됨
2. http://www.ustream.tv/recorded/46402840
[2:00:00]
- 없어진 2번째 영상 찾아와서 공개 - [민간잠수사 구조활동 무전상황 촬영본]
- 도와주신분 신분공개 못하니 통신만 공개
- 시계가 10~20cm라는데 이분들 시계가 5m까지 나온다고 하셨다.
- 항상은 아니겠지만 시계 좋을 때가 분명 더 많았을 것이다.
- 올라오다 시체들 옷색깔 및 형태 다 말씀하셨다. 해경은 시체수도 틀렸다.
-> 정부관계자들 직무유기했다!
끝
영상은 더 있으나 필요한 영상은 여기까지네요 더 필요하신 건 리스트에서 찾아보시구요.
저는 선동꾼의심 받으신분 목걸이 멘 사진들 보고 의심 내려놓았었습니다. 판단은 각자가 합시다.
잘 못된거 있으면 수정도 부탁드릴게요. 늦었네 즐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