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첫글이 이런거라 너무 기분이 더럽다.
게시물ID : panic_78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크네이므
추천 : 20/8
조회수 : 447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3/27 15:59:08
먼저 저는 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임을 밝힙니다.
오늘 전남대학교 버스정류장 앞에서 초등학교 1~2학년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차에 치였어요. 일단 그 아이가 진심으로 크게 다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던 앞에서, 모든 좌석이 차있었던 버스옆에서 사람이 치였는데도 달려가서 보는 사람 2명... 버스안에서 카톡과 페이스북, 게임으로 핸드폰 화면을 밝히고 있었던 사람들, 노래를 들으며 가던 사람들 모두가 단 한명도 전화를 하지않았다는 것, 신고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너무 공포스럽네요. 보자마자 신고하던 저를 툭툭 치시며 빨리 신고해보라던 여성분마저 밉습니다. 제발 여러분은 이런 공포스러운 장면에 동참하지 않기를 빕니다.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