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처음엔 국민들도 희망을 갖고 있었고..
이렇게 대형 사건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처음 시신이 발견되었을때..
체육관에 모인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가 아니길 바랬을것입니다..
그러나 갈수록 시간은 지체되고.. 희망은 조금씩 조금씩. 사그라지는데..
언젠가 수색 종료시점이 될 무렵엔..
마음 아프지만..
시신이 발견될때 자신의 자녀이길 바라는
너무나도 슬픈 상황도 올것같네요..
피할수도 없고..
곧 다가올것만 같은 현실이기에..
너무나 무섭고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