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게 나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나를 돌아봅니다. 지난 지방선거권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선거에 참여할때 귀찮아서 후보들 공약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길거리에서 침을 뱉었습니다. 진실을 알기위해 노력하지 않았었습니다. 골치아프다며 시사기사는 외면하였습니다. 쾌적한 삶을 위해 눈을 감았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며 불만을 삼켰습니다.
이렇게 많은 미래를 잃고나니 내가 보입니다.
미개한 국민의식이란 말 다시는 나올 수 없도록 내가 변하려 합이다. 더욱 떳떳하게 말할 수 있도록 변하겠습니다.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뉴스 보면서 이렇게 울기는 또 처음입니다.
변해야겠습니다....... 성숙한 의식을 갖고있다 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다음 세대를 이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저 아이들이 돌아왔을때 더 좋은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