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구조해 온 삼주 미만 냥이를 데리고있는데
어제까지 잘 먹고 잘 싸고 하다 밤부터 설사를 시작했어요.
아침 9시까지도 분유는 잘 먹었는데 그 이후에 설사한 번 더 하고
지금까지 분유를 안먹습니다.
병원데려갔더니 저체온,탈수가 왔다고해서 체온올려놓고
수액도 흡수시키고 당도 조금 먹였는데
여전히 잠만자고 기력도 없고 애가 먹질 않아요..
엑스레이에도 폐가깨끗하고 복부가 원인은 모르겠지만 장,위 외에
다른 게 안보인다고 혹여 복수가찼을수도 있다고 했구요
숨도 꽤 가쁩니다. 눈에 눈꼽도 갑자기 많이 끼구요
이백그람밖에 안돼서 뭔가 주사나 다른처치하기가 곤란하다고해요.
제발 이런증상 있으셨던 냥이 회복시켜보신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