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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게시물ID : sewol_11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째이쒸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1 13:16:18
솔직히 어제부터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 다 그렇게 되어버렸구나...입밖으로는 말을 내뱉진 못하지만 머릿속으로는 이미 일이 그르쳤다는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있을거 같아요. 살아있는 아이들이 기적적으로 살아있는 아이들이.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애들아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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