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현직 업자입니다.
술사먹을 돈을 있는데 자기 바이크 수리 해주는 기사한테는 공임이 만원 한장도 아깝나봅니다!!!!!!!!!
솔직히 면전에 대고 "니가 해보세요"하고싶은 욕구가 장난 아닐때 있습니다.
저희는 자원봉사자가 아닌데 말입니다.
월세+전기세+수도요금등 정말 나가는돈 많습니다. 거기다가 저희 월급까지.
부속값 눈탱이 맞았다고 글쓰시는분들
업자가격이랑 소비자가격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많이 나봐야 10%차이고
혼다같은경우 5%차이납니다. 부품으로 남겨먹는다 ? 옛말입니다.
이것또한 못믿겠으면 부품 직접 사다가 센터 가저가세요 공임만 주고 교체 하세요.
그게 훨씬 속편하실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 샵은 부속 사오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싫은 내색안하고 공임만 받고 정비해드립니다. 그들도 손님이니까요.
요즘 바게에 공임관련 해서 글이 좀 올라오는것 같은데
가끔은 솔직히 좀 오버해서 표현 하면 역겨울때가 있습니다
만원이 아까워서 눈탱이냐 하시는분들 밥은 어찌 사드시고 술은 어찌 마시고 기름은 어찌 넣으셔서 다니십니까?
공임은 기술료입니다. 그 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겠습니까?
전 공임은 미케닉에 대한 예의.존중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저희는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