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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10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왕곰★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1 08:13:59
다들 세월호 얘기가 끊이지않습니다
잊지말아야할 인재인것도 맞구요
특히 부모님 주위아린친구들도
누구할거없이 슬퍼하고있어요
세월호있던날 전 생일이었어요
생일이라 들떴고 아침에 전원구조 기사보구
다행이다 하구 잊을뻔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난 왜 생일이라고 좋아했는지
제 자신이 미워져요
제 막내동생은 올해 중 3이에요
곧 고등학생이되고 곧 수학여행간다고 하는데
불안해서 어딜 보내고싶지않아집니다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아이들한테 구조된아이들에겐 오히려
너희가 구조되서 고맙다고 하고싶었어요
구조된 분들이 모두 구조되서
고맙다고 뉴스보며 울고 생각나서 울고
전국민이 이 슬픔을 이겨낼수있을까 걱정입니다
가장힘든 월요일이네요
다들 기운내서 더 응원합니다
기적은 있어요
믿고있어요 아직 기적이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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