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니깐 시민과 대치중이던 의경 두명이 시위대 인파속으로 뜯겨나갔는데요. 그래도 누구하나 의경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고 안전하게 다른쪽으로 인도해서 복귀시키는것 같네요. 자칫 잘못하면 경찰도 욱해서 진압할것 같은데 서로 자제하는것 같네요. 아슬아슬 하면서도 마음이 뭉클하네요. 제발 큰 사고 없이 상대방을 보호해주고 잘 마무리 했음 좋겠습니다. 이렇게 평화롭게 시위를 마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면 좋은 선례가 남지 않겠습니까? 100만이 모여도 폭력시위없이 잘 치르면 향후 누가 이런 집회나 시위를 폭력집회 시위라고 강경진압을 하겠나요,, 그러니 부디 무탈하게 잘 마무리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