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一片丹心
옛날 어른들은 삼국지에서 세 사람이 모여
의형제를 결의 했던 일을 자주 말 합니다.
일편단심은 옛날 나랏일을 보던 양반 족들이
자신의 임금님을 향하여 충성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임금에게 맹세하기도 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연인들끼리 변하지 않는
참 사랑을 기대 하면서 맺었던 언약과
마음을 일편단심이란 말로 나타냅니다.
이름난 기생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변함없는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약속 했던 맹세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서로에게 변하지 않는 사랑을
원하는 것은 시대를 초월합니다.
유행가가사에 연인들의 마음을 노래한
일편단심 민들레 영원히 변하지 않을 마음을
말하며 너도 나처럼 영원히 변하지 말라했습니다.
사랑을 말하면서 어느 누구도 앞으로
나는 변할 것을 예기하는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살아가다 보면
그처럼 사랑 했던 연인들이 서로
다른 길을 가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사랑은 시시때때 변하는 것이라는 유행가도 있고
사랑이란 영원히 변할 수 없다는 유행가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지 두 사람이
한 곳을 바라보며 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두 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일편단심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실천으로
서로를 위하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랑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사람들은 있을 수 있는 일을 만들어서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
진정 사랑하는 두 사람은 일편단심으로 살아가면서 자기들만의 사랑 노래를 부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