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유가족 신분증 나눠진 후에 밖에서 청와대 행진 주장이 나왔죠?
게시물ID : freeboard_758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MANITY
추천 : 0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0 22:44:31
체육관 내에 선동꾼과 바람잡이들이 유가족마냥 버티고 앉아있었죠.

그러다 유가족 신분증이 교부되자 "이런 게 언제부터 있었냐고!" 바락바락대며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쫒겨났습니다.

그리고 체육관 밖에서 청와대로 행진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또 "어느" 아주머니가 행진 도중에 총리의 경찰들과 부딪혔고, 눈물로 호소하자

많은 사람들이 총리의 자동차를 포위했었고 이젠 진도대교를 건너 행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부의 무능함은 잘 알고 저도 분노하고 있으나 지금 진도에서 청와대까지 가서 뭘 할까요.

경찰들이 진도에서부터 막아섰다는 것도 분노할 만 합니다.

그런데 그 전에, 청와대로 가야하는 이유가 불분명하지 않나요.



체육관에는 선동꾼이 있고,

단원고에는 찌라시가 뿌려지고, 

서울에서는 변희재가 보수집회를 연다더니 이름만 추모집회로 바꿨습니다.

유가족분들의 정당한 분노를 정치적 발화점으로 삼고싶은 하이에나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