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과도하고 무리한 업무가 쏟아진 중국 출장이였습니다. 여자에 막내라 힘도없는데 악으로 버텨야했죠 손짓발짓다써서 요청해도 안된다고만 하는 현지인들과 사정도 모르고 일만주는 본사에 치여서 하루하루 지쳐가고 있었죠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번 출장은 유난히 B동 라인에 갈 일 이 많았어요 점심시간 등 라인이 비는 경우에만 제가 일할수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당신은 제게 밥안먹냐고 물어봐주기 시작했어요 (부쓰 스반마? 뭐이렇게였던거같네요) 시간이 늦으면 퇴근하라며 등떠밀고.. 혼자 방황하고 있으면 뭐찾냐며 물어봐주구..
하루는 라인 사원들 교육때문에 왔다고 했더니 바로 모두를 불러 모아 저대신 설명도 해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