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컴에서는 가족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듯이 방송하고 있어요.
구조원들의 생명은 나몰라라 하고 자기자식들만 살려달라고 하는 투로 말이죠.
청와대로 간다는 가족들 말에 이제는 시청자들도 짜증난다는 투로 얘기해요.
대통령이 한게 뭐가 있길래 대통령한테 따지냐는 식으로요.
제3자의 입장인 시청자들이 계속되는 헛소리방송에 지겨워하고 있어요.
어제는 하루종일 진입시도, 에어포켓, 전문가라는 놈들 의견 기타등등 무한반복......
이제는 정규프로그램 보고싶다고들 합니다. 어차피 똑같은 말들만 하고 있으니까요.
아무 대책없이 허수아비로 있는 놈들이 비난받아야 되는데
피해자들이 이기주의자가 되고 있어요.
우리나라사람들 언제부터 이렇게 야박해졌나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척 주절대는 사람들 정말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