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자막 저만 오글 오글 되나요
게스트 오면 무조건적으로 대우해주고 그러는 건 너무 식상한 패턴이죠.
저런 자막도 한두개지 이건 노골적으로 특정팬들한테 어필하는 거라 보는데
팬들만 좋아하지 소위 너무 빨아주는 자막 . 거리감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뉴스 제목들
박보검,1박2일 이어 무한도전도 홀린 보검매직
'무한도전' 박보검 없는 평창을 불허한다(ft.김연아)
'무한도전' 유느님+연느님+갓보검=훈훈 대잔치 (종합)
‘무한도전’ 박보검·김연아·유재석…이건 반칙 아닙니까(종합)
‘무한도전’도 보검홀릭, 너무 완벽하지 말입니다
'무한도전' 박보검나 웃긴 그대, 안녕이라 하지 말아요
박보검→김연아...‘무도’의 완벽한 ★배턴 터치
'무도' 박보검, 얼굴이 재미인데 뭐가 더 필요해
기사제목을 보면 진짜 이거 너무 찬양 일색이예요.
매주마다 저런 제목 쓰는 거 반복되는 것도 피로감이 증가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반감을 갖게 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재밌는 예능이 보고 싶은 거지 무조건 찬양할 예능이 보고 싶은 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저런거 때문에 오히려 무도자체의 존립이 흔들리는데도
그냥 다음 추격전 기대되니까
그럴수도 있는 거아니야 그러는데
이런거때문에 오히려 기존팬들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