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북한로켓잔해 인양한 청해진함과 SSU 대한민국해군 영웅들...이란 제목의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기사 몇 개를 찾아보았는데 그림자료가 있는 것이 이거더라고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7gu8&articleno=13757451 지금과 상황이 상당히 다르긴 하지만 80m 뻘에 박힌 로켓도 영하의 수온에서 이틀 만에 찾아낸 SSU....
... 제가 군에 대해 너무 몰라 그런 건가요?
포스팅 일부
"대한민국 해군은 군산 서방 160㎞ 해상에 떨어진 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 산화제통과 연료통, 엔진잔해 등 1단 추진체 잔해 14점을 정확히 탐지, 7차례의 심해 잠수로 모두 인양하면서 `사막에서 바늘 찾기'로 여겨졌던 잔해 인양작전을 100% 완수했기 때문이라 전하고 있다.
1회 잠수에 평균 2점의 잔해를 건져 올릴 정도로 인양 작업은 효율적으로 이루졌으며, 혹한의 추위(영하 2~5℃)와 강한 조류(시속 0.9~1.3㎞), 짧은 시정(0.5~1.0m) 등 악조건 속에서도 부상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청해진함은 심해잠수사를 태운 PTC를 내리기 전 PTC 유도추인 `앵커웨이트'에 조명과 함께 수중카메라를 달아 좌우로 흔들면서 로켓 잔해인지를 확인했다고 한다.
김 대령은 "앵커웨이트에 수중카메라를 달아 내리는 것이나 구조함과 기뢰탐색함이 200m 이하의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탐색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우리 해군만이 가진 인양작전 노하우"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12월20일부터 이틀간 3명씩 2조로 심해잠수사들이 수심 80m 이하로 내려가 1단 추진체의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부위, 엔진 연결링 등 3점의 잔해를 식별하고 고장력 로프에 묶어 인양했다고 발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