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보고나서 의문이 더드는 장면들도 있었지만 감독이 말한 쓸데없는 장면은 한 컷도 없다라는 말은 이해가 갔습니다.
우선 영화를 한번만 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거나 놓치는 장면들이 있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놓치는 장면들 때문에 이 영화가 이해안가실것 같거든요
영화 기자들이 부풀려 놓은 기대 때문에 오히려 평가 절하 될것같은 영화라 안타깝습니다. 리뷰랍시고 올라오는 영상 글들 중에 꼭 여성을 저렇게 표현해야 했나? 하는 리뷰들 거르시길 부탁 드립니다.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성이라서 그런식으로 자극적으로 표현 했다가 아닙니다. 분명 앞뒤 맥락 잘따져보면 왜 그런 장면이었는지 이해가실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관람전이라 망설이시는 분들은 공포 보다는 미스테리 영화로 꽤 괜찮은 영화이니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님의 대사를 보고 인셉션에서 나온 대사가 생각났습니다. “코끼리에 대해서 생각하지마세요” 나홍진은 또다시 미끼를 던졌고 우리는 그걸 물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