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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6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실멍뭉이★
추천 : 0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0 01:05:29
이나라가 이렇게까지 병들어있는 줄 몰랐어요..
정말로 가슴이 아프네요...
얼굴도 모를 애들이 자꾸 생각이나요..
그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그리고 지금 이순간까지도 밖을 믿고있을진데 이래서 미안하고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미안해요..
더이상 이 나라엔 희망이 없어보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것처럼 마음이 허전해요.
가슴이 뻥 뚫린 느낌이네요.. 그래도 실종자 가족만 할까요.
미안하다 미안해...
사망자들이 부디 고통스럽지 않았길 기도하고 싶어요.
단 한명의 실종자 없이 모두 발견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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