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기 도대체 그 누구가 실종자들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겠나 아직 꽃도 못피워본 내동생들이, 동생의 친구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누가 있겠는가 하지만 가능성은적다. 다들 얘기한다. 벌써 실종자 가족들도, 많은 시민들도 시체라도 더 늦지않게 볼수있도록 인양하자는 말까지 나오는거 다들 알고있다.
근데 시발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설령, 아주아주 만약에 신이있다면 딱한번만 부탁하고싶다 제발 진짜 단 한명이라도좋으니 생존자가 나왔으면한다. 내 일도아니지만, 막말로 모르는사람들 얘기지만 대한민국의 그 누가 이 동생들을, 실종자들을 외면하라
사람들이 그들을 버렸다. 선장이라는 호로잡놈의 처죽여도 모자랄 시발새끼는 지혼자 살겠다고 그들을 버렸다. 인간만도 못하는새끼들이 그들을 버렸는데 인간의 능력으로 구한후 없는것이라면 최소한 정의라는게 신이 있는 세상에 존재한다면 신이 그들을 구원했으면 좋겠다. 진짜 모세의 기적이라도 한번만 일어난다면.... 정말 그런일이 한번만이라도 일어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