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애도하고..침체되있는듯한 분위기입니다 저희학교 같은경우에도 수학여행,체육대회등이 취소되었습니다 저는 그에대해 좋게 생각합니다... 어디선 통곡하고잇는데,어디선 축제분위기면 안되지요. 그러나 그러나 정말로 희생양이 되신 그분들을 위해서 진심을담아 애도하고,기도하다가 '우리만 즐거울순 없지'라는 생각으로 행사들을 취소한건지 궁금합니다 정말로 그렇다면 정말 모범적인 일이겠지만.. "전국적으로 슬퍼하는 마당에 우리만 행사를 하면 눈치보이니까 닥치고 애도해!" 식으로 가식적인 애도를 하는것 같습니다. 그건 그들을 위하는게 아닙니다. 행사를 하더라도 그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이라도 가지면,차라리 그게더 낫지 않을까요... '왜 하필 우리때냐,운도 지지리 없네'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어선 안됩니다 이렇게 행사까지 취소하면서 애도하는데...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냄비근성은 세계가 알아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