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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 있는...진실을 말한다고 확신이 있던 당신이 그립습니다.
게시물ID : sisa_502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리흠이★
추천 : 2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9 01:49:34
작은 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사건으로...2일째 잠을 못자고.. 오유와 뉴스 펙트 티비
를 번갈아 가면사 보며.. 울고.. 분노 하고 하다보니..
머리도 아프고..제가 하는 일에도 지장이 오더군요...
오늘 20대 초반 손님들에게...
너도 불쌍하고 나도 불쌍하다...
유가족들이 하는말...
뉴스는 믿지말라라고 하더라..
국가가 어떻게 국민의 믿음을 얻지 못하나..
국가가가 빵을 치든 안치던.. 언론이 사실이던 아니던..
이미 실종자 가족분들이 국가와 언론을 신뢰하지 못하는
나라에 너와 내가 사는것이다..
라는 말을 하며 분노와.. 슬픔을 삼켯습니다..
자기전에 아프리카 펙트 티비를보거 오유를 보며 한명의
구조자기 나오길 바라며.. 애타는 마음으로 보거 있어는데..
선동이니... 거짓이니.. 이젠 저도 어떠한것도 누구의 말도
믿지 못하겠다군요..
제 개인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나는 꼼수다의 주진우 기자가... 너무나 생각 났습니다..
전 그래도 그사람은 진실을 말하는 기자라고 믿었기에...
이렇게 혼란스러울때 그 주진우 기자님이... 너무나..
생각이 나더군요...
뉴스타파기사도 다 챙겨 보는데 5분정도 씩 나오더군요..
제가 못찾아서 그런건지.....
정말... 이사람은 진실을 밀할거 같다는 믿음을.. 주었던..
주진우 기자님.. (제 사견입니다..)
오늘따라 유독 생각 나더군요..
언론을 믿을수 있는 국가가 한말을 그대로 믿을수 있는..
그런 날이 빠른시간내에 오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실종자분들의 생환과...
언제니 신뢰 할수있는 정부와 언론의 생환?을.. 바라며..
늦은밤 그분이 유독 그리운 하루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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