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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김미연 애슐리 심슨
게시물ID : humorbest_78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정적in남자
추천 : 23
조회수 : 583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1/11 09:33:09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1/10 22:31:41
'그것도 노래냐' 애쉴리 심슨 오렌지볼 공연 야유
[iSportsUSA.com] 대학 풋볼의 잔치 '오렌지 볼' 경기가 열렸던 지난 4일 저녁, 흥에 겨워 있던 7만 5천여명의 관중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20세의 팝스타 애쉴리 심슨이었다.
하프타임쇼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을때만 해도 좋았던 분위기는 그녀가 노래를 시작하자 술렁이기 시작했다. 히트곡 'La La'를 부를때에는 결국 야유가 터져나왔고 그녀의 얼굴을 비추고 있던 생방송 카메라는 표정관리가 어려워진 그녀의 얼굴에서 급히 '컷'을 외쳐야 했다. 이날 현장에서 그녀의 무대를 지켜 본 관중들의 평가는 한결같이 "듣기에 고역이었다"였다.
심슨의 가창력에 대한 이같은 거부반응은 지난해 10월 NBC의 토크쇼 'Saturday Night Live'의 방송사고에 이은 두번 째. 당시 심슨은 '립싱크'가 탄로나 몇 달간 곤욕을 치뤄야 했다. 뒤늦게 소화불량으로 노래부를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변명을 내놓았지만 그마저 안하는 것이 나을 뻔 했을 정도로 팬들에게 실망을 준 무대였다.
하지만 이번 '오렌지 볼' 무대는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무대였다. 관중들은 '환호성'을 보낼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었다. 경기로 인해 흥분된 상태였고 협찬사였던 월트 디즈니는 50주년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4천300말 달러를 들여 모든 관중들에게 '디즈니 랜드' 무료 티켓을 나누어 준 뒤였다. 어느 정도만 했어도 환호를 보내 줄 만큼 '업'된 분위기였다는 것.
심슨측은 이날 '사고'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코멘트를 내놓고 있지 않다. 오는 26일 두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MTV의 리얼리티쇼 'The Ashlee Simpson Show'와 2월 첫 전국투어 콘서트 'SNL'를 앞두고 있는 심슨, 새해 '액땜'으로 돌리기에는 가수로서 수모가 아닐 수 없다.[사진] 4일, 오렌지 볼 하프타임 쇼에서 열창하고 있는 애쉴리 심슨 | AP

대략 1분45초부터 김미연

출처: 할리우드의 아름다운 커플들

글쓴이: 신티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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