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춥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깜깜한 곳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안고 지금 이순간까지도
갖혀있다고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아프네요.
지금 구조된 학생들과 일반일들도
후에 폐쇠공포증이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극심하게 겪지 안을까
안타까워 했는데, 지금 뉴스를 아니나 다를까 외상은 거의 미미한 정도지만
중증의 우을증과 공포증 상태를 보인다고 심리치료사들이 말씀을 전했네요..
그러나 정부가 다행히 생존자들 위해 심리치료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들어 정말 안심입니다.
지금 죽음과 맞써 싸워이긴 생존자들도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되길 빌고
그리고 지금 구조를 기다리는 모든 실종자들도 돌아와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과 치료로
다시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게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