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국이 이런 상황이지만... 다들 기분이 먹먹하실듯하여.. 나눔인증글을 씁니다..
뉴스를 보면.. 화나고... 자식키우는 사람으로써 눈물나고... 화병 걸린 심정이네요...
제발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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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63135
초고님이.. 올려주신 내용을 와이프가 보고 (제 아이디로 오유 합니다. ) 아들이 와이책 좋아해서.. 리플 달아달라길래.. 달았습니다.
금요일에 당첨 메일 주셨는데. 확인못하고.. 월요일에.. 마지막 메일 주셨더라고요.. 월요일에 보고.. 답장 드리고..
어제 책이 도착했습니다.
권수가 몇권안된다고. 다른책들도 넣어주시고.. 편지에.. 네잎크로버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그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맙습니다.. 박스 구하랴.. 포장하랴... 들고 나르랴.. 고생하셨겟어요..
학생이신듯 한데... 아저씨인 제가 부끄러워지네요...아들이. 즐겁게 보고... 초고라는 형아(? 형인지 누난지 몰라서.. ^^) 가.. 필요한사람들에게
책을 나눔해 주어서 우리가 신청해서 받게 되었다고 설명해 주었네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아들이 웃는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책보는거에 너무 집중해서.. 고개를 안들더라구요.. ^^
그냥 평소 사진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