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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시여
게시물ID : lovestory_78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2 12:43:43
하늘이시여
 

옛날어른들의 말씀에는
하늘을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특히 농민들에게는 하늘이 허락해야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었고 옛날어른들은
하늘만 바라보면서 일생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하늘이 맑고 따뜻하면 농사가 잘 되어서
가을에 들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많고
그래서 풍년이 온다고 했습니다.
 

풍년이 들면 사람들 이웃 간에
오고가는 인심도 넉넉해지고
즐거운 일이 많았답니다.
 

어른들은 곡간에서 인심이 난다며
농사를 참으로 중요시 했었습니다.
 

일 년을 공들여 농사를 짓고
그 수확물에 대하여 온 정성 다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날 준비를 했습니다.
 

옛날 어른들은 자식들을 기르고 가르치고
온갖 집안일들을 농산물로 해결 했습니다.
 

옛날에는 농민들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나라님도 직접체험으로 권장 했으며 하늘이 마른 때는
하늘을 우러러 하늘이시여 굽어 살피소서 하고 빌었답니다.
 

요즈음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사짓는 일이 너무도
힘들어서 농민들 걱정이 대단합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농사짓는 방법도
기계화 되었지만 농민 손이 아니면
안 되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하늘만 바라보고 농사를 지었고
하늘에 모든 것을 의지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요즈음 세계화 국제화 되면서 농산물이 국가 간에
서로 오고가며 편리한 일도 있지만 국익을 위해서는
나라마다 먹을 식량 문제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식량이 국제간의 분쟁에서 그 어느 것보다도 무서운 무기로 등장 할 수도 있습니다.
나라가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식량이 자급자족이 되지 않으면 결국은
다른 나라에 의지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식량은 다른 어느 것들보다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생산되는 것이고 생산된 량이
나라마다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각국 이름난 학자들 말에 의하면 앞으로는 식량이
국제간에 큰 힘이 될 것이고 식량이 해결 되면 다음은
인구가 힘이 될 것이라고 오래 전부터 이야기해 왔습니다.
 

중국이 다시 강대국이 되는 대는 십억이 넘는 많은 인구가
큰 몫을 했고 그 인구의 생산 소비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자기 나라에서만 생산 소비해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중국은 땅의 크기가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농민들이
하늘을 보며 농사만 짓고 살아도 문제 되지 않았고
식량 문제는 걱정하지 않는 다고 큰 소리 합니다.
 

시대적으로 사회가 발전하면서 요구사항이 늘고
사회 발전으로 인하여 편리함을 알았기 때문에
한동안의 불편은 극복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해결해 주는 것이 하늘로서
인간이나 생명을 가진 동식물에게 하늘은
생명의 시작이며 끝이라고 할 것입니다.
 

현제 세계적으로 하늘만 잘 활용하면
최소한의 삶이 보장 된다는 나라가
지구상에 몇 나라 되지 않습니다.
 

지나간 한 동안은 농민을 가볍게 보았었으며
그래서 다들 농촌을 떠나 도시로 모였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다시 귀농을 하거나
귀촌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다시 하늘의
고마움을 체험하는 이들이 늘어간답니다.
 

하늘은 몸과 마음이 하나로 준비 된 사람에게
하늘의 위대함과 거룩함을 수긍하는 사람에게
하늘은 인간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줍니다.
 

하늘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에게 자연에서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고 준비 된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준비를 해 놓고 하늘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에게 하늘은 그래서 하늘이며 노력하는 사람에게 결과물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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