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시험이 다 몰려있지만 팬은 무슨..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네요.
계속 뉴스만 찾아서 보다가 급성 두통까지 와서 집에 누워있네요..
시험공부 하려면 빨리 자야되는데 지금까지도 실시간 뉴스 보면서 아까 봤던 동영상도 다시 나오면 또 눈물이 흐르네요.
동생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이 사회가 너무 한심하고 화가 납니다.
정치인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욕이 나와요.
제 꿈인 기자들이 하고 있는 짓거리들을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오고 회의감 마저 듭니다.
저런 짓거리들을 하고 있는 직업이 내가 원하던 직업이였나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게 더 한심합니다...
빨리 지금 전공하는 정치학 전공해서 빨리 우리나라를 바꿔버리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들아..제발 살아 돌아오려무나...
부모님이랑 같이 아침식사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