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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8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티지아
추천 : 8
조회수 : 7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9 15:54:42
세월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향기 때문에
어떤 물감으로도
흉내 낼 수 없는 그 미소 때문에
나의 보잘것없는 좁은 가슴에
말도 안 되게 피어난 그 사랑 때문에
그대가 꽃이고
그대가 벌이고
내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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