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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8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립신★
추천 : 3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9 11:28:34
나의 사랑은
한없이 무디다
무디고 무뎌
하늘의 구름조차 탐할수 없었다.
이 무딘 사랑으로
감히 너를 찔러본다
찌르고 찔러도
흠조차 나지 않는다
그래도
한없이
찔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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