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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에티오피아 노병의 마지막 소원
게시물ID : lovestory_78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언갤러
추천 : 11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04/06 2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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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의 84세 노병 '불차'씨가 6.25때 막사에서 함께 지낸 전쟁 고아 '박동화'씨를 찾는다고 합니다.

1951년 서울 영등포 거리에서 숨진 어머니 품에서 울고 있는 사내아이를 발견한 불차씨는, 안타까운 마음에 아이를 가평부대로 데려왔고 그 후 3년을 함께 지냈다고 하는데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러 간 NGO 단체 '따뜻한 하루' 봉사단에게 박동화씨를 찾는 것이 생의 마지막 바람이라며 빛바랜 사진을 건넸다고 합니다.

박동화씨의 현재 예상 나이는 70세가량이라고 하는데요. 사진 속의 젊은 불차 씨 모습이나, 어린 소년을 아는 분은 '따뜻한 하루(www.onday.or.kr / 02-773-6582)'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www.ytn.co.kr/_ln/0103_201604061550424695_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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